서울대학교 문리대 사학과 졸업(문학박사) 서울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장, 한국사연구회 회장, 미국 하버드대학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규장각관장, 문화관광부 문화재위원, 국사편찬위원회 국사편찬위원,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교수 역임. [주요저서] 『정도전 사상의 연구』, 『조선 전기 사회경제 연구』, 『조선 전기 사회사상 연구』, 『조선 전기 사학사 연구』, 『조선 후기 사학사 연구』, 『한국의 문화전통』, 『우리 역사와의 대화』, 『한국민족주의 역사학』, 『다시 찾는 우리역사』, 『조선시대 신분사 연구』, 『미래를 위한 역사의식』
<21세기 한국학, 어떻게 할 것인가> - 2005년 12월 더보기
그렇다면 이제 21세기의 문턱을 넘어 이 시대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가야 할 시점에서 한국학의 방향은 또 어떻게 바귀어야 하는가. 이 문제는 한국학 연구자에게 당연히 던져져야 할 질문이다. 한국은 지금 산업화시대를 훌쩍 넘어서서 지식정보화시대로 접어들었다. 한국의 경제력은 세계 10대 강국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