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이자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공동대표이다. 동서양 사상과 인문학·자연과학을 아우르는 융복합 연구를 지속해 온 학자이다.
한국시가학회, 한국기호학회 회장을 비롯해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정의평화불교연대 상임대표,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계간 『문학과 경계』 주간, 계간 『불교평론』 편집위원장을 맡아 학문과 사회를 잇는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한국철학사전』 편찬 및 집필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전례전문위원으로 『통일법요집』 1~3권에 수록된 의례문과 경전 전문을 한글로 번역하였다. 한국연구재단 융복합분야 우수학자로 선정되었고, <동아일보> ‘동아시아 학자 10인’, 《법보신문》 ‘10대 불교학자’에 이름을 올렸다.
저서로 『화쟁기호학, 이론과 실제』, 『신라인의 마음으로 삼국유사를 읽는다』, 『인류의 위기에 대한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18~19세기 한국문학, 차이의 근대성』, 『인공지능의 쟁점과 대안』 등이 있으며, 역서로 틱낫한의 『엄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