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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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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

이서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로 학생들에게 상담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상담대학원에서 상담 석사를 마치고 나우리가족상담소 소장으로 30년 넘게 개인 및 부부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행복을 여는 아침〉 ‘감정식당’ 코너에서 셰프로 활약하고 있다. 청취자들의 다양한 삶의 고민을 실시간으로 요리하고 위로할 때마다 “빠밤”을 붙여 ‘빠밤교수’라는 별칭을 얻었다.
최근 더 나은 나와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시민대학인 ‘콩나물대학교’를 설립하여 총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오랜 세월 상담 전문가로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독여주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부터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방법이 글쓰기임을 발견하고 ‘감정 글쓰기’를 사람들과 함께하는 작가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말과 마음 사이』,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그 말이 듣고 싶었어』 등 14권의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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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 말이 듣고 싶었어> - 2024년 11월  더보기

타고난 성격과 달리 말은 타고나지 않는다. 배우고 익힌 결과가 말로 나타난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지금보다 훨씬 덜 밉게, 더 이쁘게 말할 수 있다. 강산이 세 번 바뀌는 동안 많은 사람을 상담실에서 만나보니 상담실에 노크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예외 없이 말을 밉게 하는 사람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었다. 말을 밉게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방법을 모를 뿐이다. 말을 밉게 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다. 그 방법을 말 사용법으로 알려주고 싶었다. 말 사용법은 간단하다. 내가 하고 싶은 말에서 네가 듣고 싶은 말로 변환하는 것이다. 이것을 상대 비위를 맞추고 아부를 하는 거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내가 할 말을 하면서도 상대가 들어 기분 좋게 말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면 내가 비굴해지는 것이 아니라 당당해지고 자랑스러워진다. 언격이 인격임을 이쁘게 말하는 자신을 보며 매번 확인할 수 있다. 나를 살리는 말, 너를 살리는 말을 거쳐 우리를 살리는 말을 알게 되면 삶을 살리는 말을 하는 내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어디서부터 읽어도 같은 효과가 나는 책이다. 부담 없이 읽으며 더 이쁘게 말하는 나를 기쁘게 만나시기를 빈다.

- 프롤로그 「평생 이쁘게 말하며 살고 싶다면」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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