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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문학동네의 마케팅팀에서 일을 시작했다. 이후 카페와 베이커리, 서점 브랜드 <카페꼼마>를 론칭하고 10여 년간 운영했다. 책과 자연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를 만난 뒤로 삶이 변했다. 그 삶을 즐기고 있다.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는다> - 2026년 8월 더보기
책은 참 신기하다. 책을 읽고 있으면 나는 어딘가로 나아간다. 그곳은 희미하지만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만의 것이다. 한 페이지 안에는 표현될 리 없는 그 감정을 억지로 욱여넣었다. 고맙고 미안하다. 2017년 12월 장으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