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실전서 저자이자 30년 경력의 현장 실무자. 2016년 『나도 강남빌딩 주인 될 수 있다』, 2019년 『그들은 왜 아파트를 팔았나?』로 누적 17만 부 이상을 판매하며 대중에게 가장 신뢰받는 부동산 실전서 저자로 자리매김했다.
30년 넘게 현장에서 부동산 투자의 전 과정을 직접 겪으며, 시장이 예상을 벗어나 요동칠 때마다 그 흐름을 기록해 왔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자신의 건물 세입자들에게 임대료를 대폭 할인하며 "세입자가 있어야 건물주도 있다"는 상생의 원칙을 실천했다.
부동산 실거래 정보 플랫폼 '실거래닷컴(silgerae.com)'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밥줄’을 공개하는 이유
강남 지역 빌딩 매매 노하우를 세상에 내놓으려 하자 당장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기 밥줄을 그렇게 공개해도 괜찮겠느냐”는 말이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필자는 그간 부동산을 통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이제는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일반에게 공개하는 것이 그간 받은 도움에 대한 보답이라는 생각이 든다. 20년이 넘도록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보았던 노하우들 말이다. 아파트나 호텔, 오피스텔 분양 업체에서 거금을 주겠다며 강연을 해달라고 하지만, 책을 통해 되도록 많은 이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주민센터나 백화점, 은퇴자를 위한 강좌 등 소시민들을 위해 나섰던 강연 내용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싶다는 욕망도 책을 내게 된 계기이다.
그저 돈이 많아야 빌딩을 사들일 수 있다는 생각은 선입견에 불과하다. ‘빌딩 투자’를 함에 있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실패 확률을 낮추고, 반대로 성공 확률은 높이는 길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 이것이 바로 20년이 넘게 부동산 투자의 한 우물만 파온 필자가 책을 펴내기로 한 이유다.
책을 내며 우려스러운 점도 없지 않다. 책 내용이 혹여 독자에게 잘못 전달돼 지역적이고 편향적이란 인상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하지만 이런 선입견을 과감히 깨는 것도 필자의 주된 목표이다. 2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전달한 강남 빌딩 시장의 동향과 시장 조사, 분석을 잘 활용한다면 빌딩 투자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확신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빌딩 투자를 통해 경제적 여유를 얻어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풍요하게 맞이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