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이자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스크린 일본어 회화 : 어그레시브 레츠코》 표현 해설, 옮긴 도서로는 《착한 아이가 자라 서툰 어른이 되었습니다》, 《생물은 왜 죽는가》, 《한밤의 미스터리 키친》, 《코로나와 잠수복》, 《가모가와 식당》, 《BEATLESS》, 《1%의 마법》, 《어쩌다 커피 생활자》, 《터부》 등이 있다.
<가모가와 식당 4> - 2021년 4월 더보기
실제로 음식을 먹으면 배가 든든해지고, 그 영양소 덕분에 건강한 피가 되고 살이 된다. 그렇지만 이런 문학이라는 매체, 《가모가와 식당》이라는 소설 속 음식 세계를 통해 나의 추억 소환 음식이 무엇인지 되새김질하면 따스한 마음으로 배를 채우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