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헤르만 바빙크 (Herman Bavinck)

출생:1854년

사망:1921년

최근작
2023년 7월 <헤르만 바빙크의 현대 사상 해석>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네덜란드의 개혁주의 신학자. 1854년 12월 13일에 드렌테 지방의 호허페인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 얀 바빙크는 1834년에 네덜란드 국가 교회에서 분리되어 나와 역사적인 기독교 전통을 순수하게 유지하는 입장에 선 교회의 목사였다. 바빙크는 캄펀(Kampen)에 있는 신학교와 레이던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레이던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츠빙글리의 윤리학에 대한 논문을 써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프라아너커에 있는 교회에서 1년 동안 목회한 후에, 캄펀 신학교의 교의학 교수가 되었다. 그의 취임 강연 주제는 “거룩한 신학의 학문”이었다. 20년 동안 캄펀 신학교에서 왕성하게 연구하고,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동안 그는 암스테르담의 자유대학교로부터 세 번에 걸쳐 신학 교수직을 제의받았다. 1902년, 수상을 지냈던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의 뒤를 이어 자유대학교에서 교의신학 교수직을 맡았다. 바빙크는 첫째로 신학자였고, 교의학자였다. 그의 걸작은 네 권으로 된 『개혁교의학』이다. 이 책은 캄펀에서 수행한 학문적 노력의 결과였다. 1895년에서 1901년에 걸쳐 초판이 나왔고, 그 후에 개정판이 나왔다. 또한 1909년에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이라는 제목으로 『개혁교의학 개요』가 나왔다. 『개혁교의학 개요』는 『개혁교의학』보다는 덜 전문적이고, 좀 더 일반적인 것으로, 대중이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인 책이다(CH북스 역간).
바빙크는 개혁 신학 전통에 깊이 뿌리박은 뛰어난 신학자였다. 후기 칼빈주의 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칼빈에게로 돌아가고자 하였다. 동시에 당대의 신학적 사고와 철학적 사고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 속에서 개혁 신학을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그의 신학방법론의 특징은, 성경신학의 기초가 견고하다는 것, 역사신학을 철저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종합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그는 언제나 다른 신학 체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리의 모든 요소를 통합하려고 노력하였다. 개혁 신학 자체 내에서 그는 다양한 갈래의 견해들을 한데 모아 새롭게 종합하려고 시도하였다(예를 들어, 후택설과 전택설, 창조설과 영혼유전설).
전기 작가 란트베어는 말한다. “칼빈이 그의 사상들을 성경에서 그러모았듯이 바빙크도 언제나 그의 사상들을 얻기 위해 성경을 조사하였고, 그 사상들을 체계화하는 일에 성경의 지도를 받았다.”
바빙크는 67세의 나이로 소천할 때까지 수많은 저서들을 출판하였다. 1921년, 바빙크는 죽음의 침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 학문이 내게 준 유익이 무엇입니까? 내 교의학 또한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오직 믿음만이 나를 구원합니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