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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주강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6년 3월 <박상진 광복회 총사령>

주강현

해양문명사가. 제주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냈으며, 한평생 우리 문화와 바다에 관해 연구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 갤러리와 도서관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바다’를 만드는 중입니다.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장, 국립해양박물관장, 한국역사민속학회장 등을 거쳤으며, 포르투갈 해양학술원 회원으로 세계 바다를 답사하며 해양문명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책 《1936 손기정, 세계를 제패하다》, 《탐라국, 제주》, 《바람의 섬, 제주》,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 《주강현의 우리문화》, 《명태를 찾습니다!》, 《조선 사람 표류기》 등과 《양정 인물 평전》, 《해양실크로드 문명사》, 《환동해 문명사》, 《조기 평전》, 《제주기행》, 《등대의 세계사》, 《제국의 바다 식민의 바다》, 《관해기》, 《독도강치 멸종사》, 《독도견문록》 등 50여 권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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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1936 손기정, 세계를 제패하다> - 2025년 8월  더보기

손기정, 두 발로 세계를 제패하다 이 책을 쓰게 된 것은 오랜 인연 때문입니다. 아주 어릴 때 서울의 만리동에 있던 양정중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입학 이후에 손기정에 관한 수많은 전설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교 교정에는 그가 베를린에서 가져온 월계수나무가 자라고 있었고, 가을이면 우리는 그 낙엽을 주워서 책갈피에 보관하곤 했습니다. 해마다 양정에서는 마라톤대회가 열려서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무려 5년간 마라톤에 참가하였습니다. 이처럼 손기정은 제가 어릴 때 전설 같은 인물이었고 늘 곁에 있던 존재였습니다. 마라톤은 체력적으로 힘겨운 인내와의 싸움입니다. 가난한 압록강변의 소년이 달리기 선수가 되고 일본인의 차별을 견뎌 내면서 베를린올림픽에 진출합니다. 금메달을 따서 세계적 선수가 되었으나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에 일장기를 달고 우승대에 섰습니다. 조국을 잃어버린 식민지에서 태어난 슬픈 일이었지요. 손기정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선사함으로써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에게 큰 희망을 선사하였습니다. 손기정은 여전히 한국이 낳은 육상의 영웅이며, 세계적 인물입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을사년입니다. 이 책이 아무리 힘들어도 꿈을 갖고 노력하면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의 책으로 읽히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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