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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가정/건강/요리/교육

이름:이미경

최근작
2025년 9월 <인지장애와 치매 잡는 뇌 건강 식사법, 저속노화 MIND 식단>

이미경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심플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대학에서 조리를 공부했고, 자연 건강식에 관심이 많아 인도 간디 자연치료센터를 수료했다. 동양매직요리학원장과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쿠켄 요리연구소장을 거쳐, 현재는 네츄르먼트 요리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병원 환자식과 맞춤 케어식 레시피를 다양하게 개발했고, 3년 전부터는 서울 강남구 웰에이징센터에서 시니어를 위한 건강식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 이미경의 자연밥(blog.naver.com/pou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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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도시맘의 시골밥상> - 2008년 3월  더보기

저는 다섯 살 여진이의 엄마입니다. 여진이를 갖기 전부터 일을 했고 출산 휴가 후에는 친정 엄마에게 여진이를 맡기고 다시 일터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가끔 또래 아이를 가진 엄마들과 수다를 떨게 되면 제가 외계인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요. 대화 주제는 대부분 아이들 교육 문제입니다. 누구는 몇 살인데 어느 학원을 다니고 벌써 한글을 읽는다더라, 영어 유치원은 어디가 좋다더라, 조기유학은 몇 살 때 보내야 하느냐. ‘과연 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들처럼 우리 딸을 잘 키우고 있는 걸까?’하고 나 자신한테 묻게 되더군요. 저의 관심은 오로지 여진이에게 오늘은 무슨 음식을 만들어 줄까, 아이가 좋아할 만한 새로운 간식은 없을까를 고민하면서 먹을거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으니까요. 교육은 나 몰라라 하고 바른 먹을거리에만 촉수를 번뜩이는 저에게 친정 엄마는‘옛날에는 아무거나 먹고 자라도 괜찮았는데 너는 너무 극성이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도 여진이를 위해서라면 꿋꿋하게 저만의 원칙대로 먹을거리 교육을 할 생각입니다. 단지, 잘 먹고 잘 크는 아이가 아니라 제대로 된 밥상교육으로 바르게 인성이 형성된 사랑스러운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집안일과 회사일로 발을 동동 구르며 사는 바쁘고 정신없는‘일하는 엄마’로 시간을 쪼개어 우리 아이를 위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노하우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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