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노인 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로, 지난 40여 년간 ‘어떻게 하면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유지하는가?’ 하는 주제를 심층 연구했다. 도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속병원 정신신경과 조교수로 근무했으며, 미국 칼메닝거 정신의학대학교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국제의료복지대학 심리학과 교수 및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 외에도 심리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TV와 라디오 출연, 단행본 집필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중년층의 뇌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안하는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대표적인 저서로 《60에 40대로 보이는 사람 80대로 보이는 사람》, 《어른의 느슨함》, 《감정이 늙지 않는 법》, 《도망칠 용기》, 《치매의 벽》, 《60세의 마인드셋》 등이 있다.
21세기 지구촌시대의 실력사회, 경쟁사회에서 비즈니스맨에게는 새로운 능력 개발이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학창시절과 달리 사회에 나와서 하는 이런 자기계발 노력은 괴롭기만 할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게다가 '21세기 비즈니스 전쟁'과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 공연히 마음이 무거워질지 모른다.
그러나 공부가 정말로 '괴로운' 것일까? 그렇지 않다. 자신에게 맞는 테크닉을 익혀 '이해하는' 체험만 할 수 있다면 그것은 '고통'에서 '즐거움'으로 바뀔 것이다. 그뿐 아니라 공부를 계속하는 것은 비즈니스상의 기술 향상으로도 이어지게 된다. 또 그것은 '21세기 비즈니스 전쟁'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을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어른으로서의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소개한 사고 방법이나 기술을 실천하면 반드시 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