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960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정신신경과에서 인턴을 마친 뒤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학학교에서 국제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리쓰메이칸대학 생명과학부 특임교수, 히토쓰바시대학 경제학부 비상근강사, 도쿄의과치과대학 비상근강사,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문,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을 맡고 있다.
21세기 지구촌시대의 실력사회, 경쟁사회에서 비즈니스맨에게는 새로운 능력 개발이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학창시절과 달리 사회에 나와서 하는 이런 자기계발 노력은 괴롭기만 할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게다가 '21세기 비즈니스 전쟁'과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 공연히 마음이 무거워질지 모른다.
그러나 공부가 정말로 '괴로운' 것일까? 그렇지 않다. 자신에게 맞는 테크닉을 익혀 '이해하는' 체험만 할 수 있다면 그것은 '고통'에서 '즐거움'으로 바뀔 것이다. 그뿐 아니라 공부를 계속하는 것은 비즈니스상의 기술 향상으로도 이어지게 된다. 또 그것은 '21세기 비즈니스 전쟁'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을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어른으로서의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소개한 사고 방법이나 기술을 실천하면 반드시 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