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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결혼 6년 차, 직장 맘 4년 차로 세월이 흐를수록 더 어려운 것이 육아라고 생각한다. 미치도록 좋아했던 록 밴드와 이야기 한번 나눠 보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에 잡지 기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중앙M&B에서 기업 사보와 단행본 에디터로 일했다. 이후 영역을 좀 더 확장하고 싶어 여행, 육아,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0여 년 동안 에디터와 편집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콘텐츠 회사 ‘봄 프로젝트’에서 육아, 여행 분야의 전문 콘텐츠를 개발하고 편집 및 취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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