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마을에 살면서 길을 따라 걷고 글을 씁니다. 재미와 감동을 꾹꾹 눌러 담아, 위로와 용기를 주는 글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상
2006년 국제신문신춘 소설 등단 「다시 바다에 서다」
2018년 현진건문학상 추천작 선정 「각설탕」
제 29회 한국해양문학상 우수상 선정 「산호 정원사 시엘과 친구들」
그 외 저서
『해오리 바다의 비밀』,『바다가 걱정돼』, 『모자이크 부산』, 『씽푸춘, 새벽 4시』,
『뿔피리』
여러분은 함께하는 활동이 싫을 때가 있나요? 체육 시간에 편을 나누어 하는 운동을 빠지고 싶었던 적은 없나요? 모둠 활동에서 친구와 역할을 바꾸고 싶지는 않았나요? 내가 하는 일은 힘들고 재미없는데, 친구가 하는 일은 재밌고 쉬워 보였던 적은 없나요?
그럴 때 참고 맡은 일을 했나요, 아니면 핑계를 대고 빠졌나요? 속상한 마음에 화를 내거나 울었던 적은 없나요?
(…) 혼자는 심심해요.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 재밌어요. 가끔 티격태격하거나 마음이 맞지 않아 삐치기도 하지만 친구가 있어 즐겁고 행복한 일이 많아요. 힘든 일도 친구와 함께하면 웃음이 나요.
여러분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놀기만 좋아하는 쏠은 풍차 지킴이 일을 하면서 함께하는 소중함을 알아간답니다. 쏠의 모험을 따라가면서 친구들과 함께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