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SF 문학의 거장으로, 네뷸러상 6회, 휴고상 2회, 존 W. 캠벨 기념상과 스터전상 등을 수상하며 과학소설 분야의 주요 문학상을 모두 석권한, 작가들이 존경하는 작가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 쓰기의 모든 것』, 『허공에서 춤추다』, 『넷플릭스처럼 쓴다』 등 34권이 있으며, 현재는 주로 과학기술, 유전공학, 의식의 경계 등을 다루는 SF소 설을 집필하며 세계 각지에서 글쓰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과학적 상상력과 인간적 공감이 결합된 서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옵서버』는 머리로는 우주를 탐구하고 마음으로는 인간을 탐구한, 지성과 감성의 조화가 빛나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