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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나위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7월 <인복 그게 참 묘하다>

김나위

비즈니스 및 라이프 코칭 분야의 전문가다. 동방문화대학교에서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광운대학교, 신안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했으며, 인천국제공항,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경제신문사 등 다수의 기관에서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경영학과 동양학을 융합하여 특화한 교육, 강연, 저술, 컨설팅, 전문 상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00여 개의 기업과 기관에 출강했고, 수강 인원만 해도 120만 명이 넘는다.
책을 통해 수많은 독자와 지속적으로 ‘행복한 인생 살기 노하우’에 관하여 소통하는 저자는 현재 단비 명리상담 힐링센터의 대표로 활동 중이며 명동에 위치한 ‘스타 사주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나에게 오늘을 선물합니다》(《내가 나를 위로할 때》 개정판), 《밸런스, 열정을 완성시키다》, 《서비스 퍼포먼스》, 《정원사의 선물》, 《성공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이 있다.

단비 명리상담 힐링센터: kmh2022.com
블로그: blog.naver.com/solution2021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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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성공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 - 2015년 11월  더보기

기적 같은 일 출장을 가던 어느 토요일, 달리는 KTX 이음 통로 음료자판기 앞에서 친구를 만났다. 화들짝 놀라서 서로를 알아보니 20여 년 만에 만난 둘도 없던 사이였다. 놀란 입을 쉽게 다물지 못하며 이런 일이 다 있구나 싶었다. 살다 보면 깜짝 놀랄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20여 년 만에 만난 친구와 기차에 나란히 앉아서, 줄기차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만남이었지만 어색하거나 불편함도 없이 우린 서로의 대화에 빠져들었다. 이것이 진짜 우정인가 싶다. 한편으로 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중에 하나를 잊고 살았구나 하는 미안함과 후회가 들기도 했다. 많이 늦어졌지만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우정을 쌓아 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인스턴트 음식처럼 단시간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몇 번의 만남과 몇 시간의 수다만으로 깊이가 생기는 것이 아니니까, 우정이라는 것은. 이 책은 사실을 바탕으로 쓰인 책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다. 성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여자들, 결혼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여자들, 어느 쪽이 잘 사는 여자의 길이라고 단정 지어 말할 수는 없다. 쉽게 평가하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니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타인에게 평가를 받기 위해 사는 것은 아니다. 타인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것은 더욱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가끔씩 착각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마치 자신이 원했던 것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 그렇게 결정된 것이라고,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해서 선택한 것이라고, 지금의 결과는 타인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너무 치졸한 변명이다. 자기 자신에게 당당한 여자는 알고 있다. 이런 변명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 타인보다는 자신에 대한 평가가 더욱 혹독해야 완전한 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여자들은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결혼을 가졌지만 성공한 여자를 보면 질투가 난다. 자신은 이미 소중한 것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순식간에 잊어버린다. 성공하고 싶어 안달 난 여자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이루어낸 결과물을 만끽하지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여자를 보면 부러움이 증폭된다. 성공해서 충분히 행복하면서도 결혼한 여자를 보면서 가끔은 자신의 성공이 부질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누구나 다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에서는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우린 하루에도 수차례씩 행복과 불행을 번갈아 가면서 동요하지 않는가. 멋지게 나이 드는 여자들 아직도 성공에만 집착하며 주변을 돌아보고 있지 않다면, 당신은 멋지게 나이 드는 여자에서 점점 제외되고 있다는 뜻이다. 아직도 결혼의 울타리 안에서 세상과 단절하며 남편만이 전부인 듯 기대어 살아가고 있다면 당신 또한 멋지게 나이 드는 여자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멋지게 나이 드는 여자들은 인생 목표와 가족, 지인, 동료,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이 조화되어 가는 사람들이다. 이 책을 쓰면서 필자는 수많은 여성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대화를 넘어 공감하면서 여자가 멋지게 나이 드는 것이 어떤 것일까, 나이가 들어 가면서 여자로서 갖추어야 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를 수없이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작은 결론을 내렸다. 멋지게 나이 든다는 것은 아름답게 자신의 인생을 가꾸어 가는 것이라고.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께 그 어떤 것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 책이 세상에 나올 때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5년 11월 김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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