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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외국어/사전
국내저자 > 번역

이름:허유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기타: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

최근작
2025년 7월 <당신은 이미 괜찮은 존재입니다>

허유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와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장 쉽게 쓰는 중국어 일기장』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다 지나간다』,『사람답게 산다는 것』,『기업의 시대』,『성룡』,『인생에 가장 중요한 7인을 만나라』,『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그래서 오늘 나는 외국어를 시작했다』,『너란 남자, 나란 여자』 등 80여 권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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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가오자린의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 - 2017년 12월  더보기

인생이란 이렇게 예측 불가능한 것이다. 달기만 한 인생도 없고 쓰기만 한 인생도 없다. 가오자린의 인생도 비극에서 끝을 맺지 않았다. 모든 것을 잃고 농촌으로 돌아온 가오자린은 황토 먼지 날리는 대지를 바라보며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희망을 품는다. 그가 다시 교사가 될 수 있을지, 황토에 파묻혀 농민으로 살지 아무도 모른다. 또 교사가 되는 게 진정 단맛일지, 농민으로 사는 게 진정 쓴맛일지 역시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유일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누구나 인생길에 순풍과 역풍이 번갈아가며 불지만 그 길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순풍이 오든 역풍이 오든 우리는 그 길 위에서 앞으로 나아간다. 순풍이 불면 밝은 햇빛을 따라 길가에 핀 꽃을 보며 걸을 수 있으니 좋고, 역풍이 불면 비바람과 맞서서 나아가며 순풍이 왔을 때 더 멀리 달려나갈 용기를 얻을 수 있으니 그 역시 좋다. 루야오가 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도 바로 이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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