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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두환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1년 4월 <인사동 독백>

김두환

▶약력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졸업(1960년 제4회, 약사면허 3730호)
가야약국 경영(36년, 1964~2000년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시집
제13시집 『해질녘 노을』
제12시집 『영원한 영원을 오르는』
제11시집 『그대도 물결치는가』
제10시집 『어디쯤 가고 있는가』
제9시집 『속소리는 더 절절하여』
제8시집 『모둠꽃밭 가꾸는』
제7시집 『더위잡아 오르지만 별자리는 아직 멀고』
제6시집 『때 늦은 발견』
제5시집 『가을비 박람회』
제4시집 『깊은 밤 깊어가는 이야기』
제3시집 『아침 커피 한 잔』
제2시집 『잔을 나눌 그 일만 남았는가』
제1시집 『읊는 가락에 영그는 그리움』

▶수상
제2회 영랑문학상 본상, 제10회 허균문학상 본상
제22회 성균문학상 본상, 제3회 순수문학 작가상
제2회 한국신문학 대상 등 수상.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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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인사동 독백> - 2021년 4월  더보기

돌아보니 어언 80대 중반을 넘은 노인이 돼서 그런지 기억력과 상상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그래도 습관적으로 읽고 쓰고 다시 고쳐 쓰는 일과를 해내고 있다. 팔자는 독에 들어가서도 못 피한다는 말대로 누리고 있는가 보다. 그런 처지에서 작년에 쓴 시편들을 다시 손질해서 모으고 나니 130여 편이 돼서 맞갖은 제14시집으로 출간하니 참 어언간 어둡고 긴 밤, 눈보라가 맵게 몰아치는 한낮까지 천착해서 갈무리한 초승달로 뜬 것 같아 기분이 한참 홀가분하고 한창때이렷다. 남은 삶은 서울 근교에서 산천이나 벗삼아 어슷어슷 둔일遯逸할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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