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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오승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4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

직업:그림작가

최근작
2025년 10월 <커다란 경청>

SNS
//instagram.com/oseungmin872

오승민

아기 코끼리의 대단한 실수로 돌멩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몰라도 함께 걸을 수 있기에 아기 코끼리와 돌멩이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그래서인지 아기 코끼리는 더 밝아진 분홍색 코끼리가 되었습니다. 길을 걸으며 나와 다른 존재를 존중하고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아기 코끼리와 돌멩이는 한 뼘 더 자랐습니다. 마치 내 자식인 양 대견해서 엉덩이를 토닥토닥 해 주었습니다. <대단한 실수>, <붉은신>, <우주 호텔>, <나의 독산동>, <돌배>, <이루의 세상>, <터널의 밤>, <타마르의 숲>, <루호> 등 많은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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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돌배> - 2025년 3월  더보기

열두 살쯤 돌배를 읽었습니다. ‘화가가 되면 이 이야기를 꼭 그려야지.’ 하며 다락방에서 울던 나를 기억합니다. 오십이 넘어 『돌배』를 그리는 동안 만남과 작별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아프고 그리운 마음에 집착하는 나에게 아빠 게는 말합니다. “괜찮다, 괜찮아. 저기 좀 보렴. 자작나무 꽃잎이 흘러왔구나. 예쁘지?” 빛과 그림자가 빚어내는 그물 속에 사는 작은 게들에게서 우리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슬픔의 강을 건너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빛이 모카모카 모여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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