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민아기 코끼리의 대단한 실수로 돌멩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몰라도 함께 걸을 수 있기에 아기 코끼리와 돌멩이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그래서인지 아기 코끼리는 더 밝아진 분홍색 코끼리가 되었습니다. 길을 걸으며 나와 다른 존재를 존중하고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아기 코끼리와 돌멩이는 한 뼘 더 자랐습니다. 마치 내 자식인 양 대견해서 엉덩이를 토닥토닥 해 주었습니다. <대단한 실수>, <붉은신>, <우주 호텔>, <나의 독산동>, <돌배>, <이루의 세상>, <터널의 밤>, <타마르의 숲>, <루호> 등 많은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대표작
모두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