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산과 들, 바다에서 자연을 벗 삼아 지냈어요.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우리 역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작품집으로 『석수장이의 마지막 고인돌』 『가자, 고구려로!』 『아홉 살 독립군, 뾰족산 금순이』 『채소 할아버지의 끝나지 않은 전쟁』 『아기 할머니』 외 여러 권이 있어요.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강원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콘텐츠, 세종도서, 아르코 문학나눔 도서로 다수 선정되었어요.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