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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클로버 사이에서 두 쪽짜리 잎으로 살아가는 두이피입니다. 평범한 일상의 시간 속에서 나처럼 작고 서툰 마음들을 가만히 살펴봅니다. 《아무것도 피지 않는 화분》는 눈에 보이는 꽃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일 고군분투하며 자라나는 모든 것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기다림의 격려입니다. 작고 조용한 씨앗처럼, 우리 모두가 각자의 속도로 자라고 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