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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훈. 공공·대학의 국제업무 현장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입학·체류 실무를 총괄해 온 행정 실무자다. 코드를 한 줄도 못 짜지만, 매일 쏟아지는 공문·명단·집계를 AI에게 맡기는 방식으로 부서의 일하는 법을 바꿔 왔다.한 사람이 빨라지는 것으로는 팀이 안전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옆자리에서 사고가 날 뻔한 날 알았다. 그 뒤로 머릿속에만 있던 안전선을 팀이 함께 보는 문장으로 옮기는 일에 매달렸다. 이 책에는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 팀 현장에서 실제로 통한 것만 골라 담았다.「현장의 AI」 시리즈로 『이걸 아직도 손으로 하세요?』(①권), 『이제 AI가 알아서 합니다』(②권)를 썼다. 사람은 코치에서 감독으로, 감독에서 단장으로 올라설 뿐 AI는 처음부터 끝까지 선수라는 것이 세 권을 관통하는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