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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희책은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그 믿음으로 16년째 ‘나무와열매 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책에 기대어 쉬고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마음 깊이 다가온 그림책 속 인물들을 패브릭 인형으로 만들면서 한 땀 한 땀 이야기를 만지고, 책이 남긴 온기를 눈앞에 꺼내 놓는다. 책과 사람, 이야기와 마음을 잇는 일. 그것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삶의 방식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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