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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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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나의 프루스트>

최미경

서울대학교 불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4대학에서 현대문학박사, 파리3대학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통역번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강, 이승우, 황석영 등의 작품을 프랑스어로 번역했고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대상, 제7회 대산문학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2017년에 옮긴 황석영의 『해질 무렵』은 제2회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고, 프랑스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제7회 한불문화상을 받았다. 국제회의 통역사로 정상회담, 학술회의 등 다양한 통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전공 교수로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쾌락과 나날』 『익명의 발신인』, 빅토르 위고의 『천 프랑의 보상』 등을 옮겼고, 『프루스트의 문장들』을 엮고 옮겼으며, 동물과 환경보호, 사회정의에도 관심이 많아 『추백이와 따굴이가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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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추백이와 따굴이가 함께 사는 세상> - 2003년 6월  더보기

개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사진은 꿈꾸듯 행복한 순간들의 증거이다. 사진을 보신 분들 중에 아직 개를 기르지 않는다면, 개를 기르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면 하고 바란다. 개들의 꾸밈없는, 한껏 주는 사랑으로 행복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고 본다. 개는 주인이 어떤 인종인지, 어디 국적인지, 부자인지 가난한지 묻지 않는다. 그저 주인이 있음으로 행복해 한다. 그리고 이런 행복감은 쉽게 감염이 된다. 나만을 의지하는 이 사랑스런 둥근머리들을 보고 어떻게 행복감으로 충만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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