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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책과 글쓰기를 좋아했습니다. 2017년 「두근두근 두드러기」로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되었으며 『나비도감』으로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고 『스파클』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2024년 ‘경기예술생애첫지원’ 선정작입니다.
<[큰글자도서]스파클> - 2025년 8월 더보기
비행기 창밖을 찍은 그 사진 속에는 이른 아침의 태양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 눈부심에 잠시 눈을 감기도 했지만, 이 먹먹한 눈꺼풀을 다시 들어 올리고 세계에 손 내미는 작가가 되겠다. 내가 받았던 믿음처럼 누군가를 다음으로 안내하는 글을 쓸 것이다. 『스파클』을 만나게 될 모든 분들의 뜨거운 순간을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