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교육에 있어 단연 최고다.”
초등 중학년까지 과학을 잘하던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급격히 어려워진 과학에 공부 갈피를 못 잡는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이 첫 지필평가에서 빠르게 공부 포기를 선언하는 과목, 성적이 바닥을 치는 원인 중 하나가 과학이다. 그런 아이들이 과학을 가장 자신 있어 하고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주특기인 과학 교사다. 한 번 들으면 시험 때까지 기억나는 수업, 쉽고 재미있는 가르침으로 정평이 나 있다.
『통합과학 한 권으로 끝』은 개념 잡고 성적 올리는 초중고 과학 공부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나선형 교육과정인 과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기본 개념을 반복·심화 학습한다. 이 책은 과학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개념은 무엇인지, 기초가 중요한 초등·중등 과학부터 모든 영역이 융합된 고등 통합과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자세히 설명해 준다.
지금까지 과학은 국영수에 비해 입시 비중이 적었기에 설령 아이들이 못하고 포기하더라도 괜찮다고 여겨 왔다. 하지만 다가오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 선택 응시였던 과학 탐구가 전 학생 필수 응시인 통합과학으로 바뀌면서 유례없이 핵심 과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십수 년간 중학교 과학 교사이자 교육 전문가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