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한 부모님, 선생님과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친구들에게.
한글 학습은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한권으로 한글떼기]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제작된 한글 교재로, 처음 한글을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 체계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글자 놀이는 글자 쓰기의 바탕이 되는 학습으로 여러 가지 선 긋기 활동, 한글 문해력 학습을 준비하기 위한 시지각 식별 활동, 그림과 글자를 변별해 글자를 인식하는 활동, 낱자(모음 자, 자음자)에 대한 지식을 갖추기 전에 학생들이 음운을 인식하고 변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활동, 모음자와 자음자 학습을 하기 전 단계인 한글 문해 준비 통합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선 긋기 활동은 소근육 발달을 돕고, 손 사용의 정교성을 더하기 위한 활동이므로 쉬운 형태에서 복잡한 형태로 나아가며 반복해서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지각 식별 활동은 그림에서 모양 변별, 도형의 형태 변별 등의 활동을 하며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기르고 문자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활동입니다.
여러 가지 무늬나 그림 가운데에서 글자인 것과 글자가 아닌 것 구별하기, 모양이 같은 글자 찾기 등의 활동을 하며 문자의 형태를 인지하도록 도와줍니다.
음운 인식은 들려주는(읽어 주는) 소리를 듣고 구별하거나 결합하는 것을 말하며 글자 수가 같은 낱말 찾기, 같은 소리로 시작하는 낱말 찾기 등의 활동을 합니다.
재미있는 글자 놀이를 하며 한글 습득의 흥미와 호기심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습니다. 소리마디 수가 같은 낱말 이어 말하기, 앞 낱말의 끝소리로 시작하는 낱말 이어 말하기 등으로 학생들이 낱말을 떠올리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 작용이 일어나고, 어휘력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모음자 놀이는 모음자의 모양과 이름을 알고, 모음자의 쓰는 순서를 익혀 모음 자를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하고 앞서 배운 모음자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다지는 활동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자음자 놀이는 자음자의 모양을 알아보며 자음자를 인식하고 자음자의 이름을 알고 자음자 쓰는 순서를 익혀 자음자를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하는 활동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단순히 글자를 익히는 것을 넘어, 놀이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우도록 설계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학습을 놀이처럼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한글을 처음 배우는 친구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길잡이가 되어줄 고마운 교재로 기억되길 기대합니다.
김은정, 김유진 - 서문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한 부모님, 선생님과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친구들에게.
한글 학습은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한권으로 한글떼기]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제작된 한글 교재로, 처음 한글을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 체계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글자 만들기는 <한권으로 한글떼기1권 >에서 배운 한글 학습의 기초인 자음자와 모음자의 소릿값을 바탕으로 자음자와 모음자가 결합해 글자가 이루어짐을 이해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자의 짜임을 익히고, 받침이 없는 글자를 직접 읽고 써 보며 글자를 만드는 원리를 이해하고 한글 해득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글씨 쓰기 활동을 넣어 올바른 자세와 연필의 바른 사용 방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여러 가지 모음자는 기본 모음자 외의 여러 가지 모음자의 다양한 쓰임 을 알아보고, 여러 가지 모음이 들어간 낱말을 써 보며 글자를 익히도록 구성 하였습니다.
받침 있는 글자 읽기는 받침의 소리를 알고 받침이 있는 글자와 없는 글자를 비교하며 글자의 받침을 살펴보고 받침이 없는 글자에 받침이 더해짐에 따라‘자음자+모음자+자음자’의 순서로 조합해 받침이 있는 글자의 짜임을 파악하여 받침이 있는 글자를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 하였습니다.
받침 있는 글자를 소리내어 읽고 쓰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받침이 있는 글자를 익히며 기초 문식성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단순히 글자를 익히는 것을 넘어, 놀이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우도록 설계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학습을 놀이처럼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한글을 처음 배우는 친구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길잡이가 되어줄 고마운 교재로 기억되길 기대합니다.
김은정, 김유진 - 서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