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나무 언덕’이라는 신비로운 세계를 글로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요, 작은 친구들이 자연을 통해 얻는 소소한 행복이 굉장히 맑고,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나무는 삶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황금나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풍성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시도를 했고, 주인공인 달고미 캐릭터를 중심에 두고 숲의 세계를 조금씩 자연스럽게 만들어갔습니다.
첫 권에는 달고미 집만 등장하지만 앞으로도 재밌는 요소들과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손을 잡고 숲으로 가 산딸기도 맛보고, 노래도 부르고 실컷 춤도 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노을을 바라보는 경험을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