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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구석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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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태초의 고독>

고독과 오독에 대한 에필로그

다섯 번째 시집이다. 그동안 시 쓰기보다 세상과 불화에 몰두했다. 그들의 질서 바깥에서 외로웠다. 그 불화와 외로움으로 두 종의 시전문지를 만들었다. 그러는 동안 시 쓰기보다 남의 시를 읽는 데 몰두했다. 여전히 외로웠다. 이제 내 시와 불화할 것이다. 그리고 외로워할 것이다. 여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19년 여름

태초의 고독

나만의 깊이로, 나만의 사유로, 나만의 언어로, 만나는 존재들의 침묵에도 귀를 기울였다. 그들과 나눈 질문을 마침내 그대에게 옮기며 그대의 답을 기다린다. 낯선 길의 정면을 향하여 왔기에 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25년 7월 구석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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