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떠올려 봅시다. 숲을 이루며 함께 서 있는 나무처럼 한 발을 든 채 옆 사람의 손을 잡고 나란히 서 볼까요? 서 있기 힘들면 앉아도 좋고요. 다만 모두가 함께 자라기 위해서는 서로 너무 바짝 붙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 다 함께 나무가 되어 천천히, 깊이 숨을 들이쉬고 내쉬어 보는 거예요. 서로를 믿는 마음으로, 서로를 지지하면서요. 함께한다는 건 그런 거예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우리에게는 언제나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언제나 기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