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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19시 30분 정독도서관 시청각실 약도보기
많은 사람들이 '고전은 어렵다, 시간이 많이 든다, 그래도 한 번쯤 읽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독서는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세속적 초월"이라는 헤럴드 블룸의 말을 인용하며 "고전을 읽는 것은 초월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지식 습득을 위한 독서를 넘어, 내면의 성장을 돕고 기성 가치와 사회에 의문을 품어 더 나은 세계를 상상하도록 독려한다.

이 강좌는 알라딘과 마음산책이 함께 준비하고 정독도서관이 후원합니다.







강사소개 : 허연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에서 「단행본 도서의 베스트셀러 유발 요인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시 창작에서의 영화이미지 수용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게이오대학교 미디어연구소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현재 <매일경제> 문화부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고전 탐닉』, 시집 『불온한 검은 피』 『나쁜 소년이 서 있다』 『내가 원하는 천사』, 산문집 『그 남자의 비블리오필리』 등이 있다. 2006년과 2008년 한국출판학술상을 수상했다.
고전탐닉
허연 지음 / 마음산책

지금까지 4000여 권의 책을 읽은 20년차 출판 전문기자가 엄선한 고전은 어떤 책일까. 「매일경제」에 2010년 4월부터 매주 연재된 '허연의 명저 산책'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고전 탐닉>에 담긴 56권은 플라톤, 공자에서 미셸 푸코, 토머스 쿤 등 시대와 동서양을 아우르며 문학과 철학, 사회, 과학 등 분야 또한 다양하다. 고전의 세계로 떠나기 직전의 관문 같은 책이다.

 
고전탐닉 2
허연 지음 / 마음산책

삶의 길을 안내하는 동서양 고전 60권을 담은 <고전 탐닉 2>는 문학과 철학은 물론 사회, 과학, 경제에 이르기까지 명저라는 이름으로 읽혀온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저자는 어린 시절 읽었던 고전의 기억을 바탕으로 각 책이 쓰인 배경과 글쓴이의 인생을 돌아보며, 현재 사회와 우리네 삶과의 접점을 찾아낸다. 기자의 시각으로 사회적인 현실을 비판하기도 하고, 시인의 시각으로 예술가의 고뇌를 이해한다.


죽비소리
정민 지음
탐서주의자의 책
표정훈 지음
옛 소설에 빠지다
조혜란 지음
대단한 책
요네하라 마리 지음, 이언숙 옮김
걸작의 공간
J. D. 매클라치 지음, 김현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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