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금장 유리컵 + 커피바르도 페루산 커피 (드립백 2봉)
  • 정가
    13,500원
  • 판매가
    12,150원 (10%, 1,350원 할인)
  • 마일리지
    67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 배송료
    신간도서 단 1권도 무료
  • 311
    양탄자배송
    지금 주문하면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기준) 지역변경
소설/시/희곡 주간 50위, 종합 top100 7주|
Sales Point : 48,680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4개월 무이자 : 롯데
    * 2~6개월 무이자 : 삼성
    * 2~7개월 무이자 : 우리(BC아님), 국민, 비씨, 신한, 현대
    * 2~8개월 무이자 : 하나, 농협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 160쪽
  • 122*210mm
  • 112g
  • ISBN : 9791190382618
주제 분류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손을 내밀어 보라 다친 새를 초대하듯이"
"자신에게 / 상처에게" (10쪽, <초대>) 류시화가 10년 만에 발표한 시집은 이런 권유로 시작한다. "손을 내밀어 보라" 긴 겨울을 버티고 겨우 봄꽃을 만난 자기 자신에게 내미는 손. "홀로 봄앓이하는 겨울"(14쪽,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지나 다시 봉오리를 여는 하나의 우주, 한 그루의 꽃나무들을 류시화가 축원한다.

"존재가 깊이 상처 입어 / 날개가 부러지거나 / 심장에 금이 갈 때"(44쪽, <떨림>) 한 우주는 자신이 우주임을 비로소 알게 된다고 류시화는 말한다. "금 간 곳 꿰매며 / 다시 삶에 놀라워하며" (같은 시) 긴 겨울 지나 맞은 새봄의 기운을 느껴본다. 우리는 두 번의 봄을 마스크와 함께 보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조심스러운 봄이 세 번째. "천 개의 조각으로 부서져도 / 그 천 개의 조각마다에서 웃으라고"(56쪽, <달라이 라마와 노천 찻집을 열며>) 권하는 시인의 말과 함께 봄 기운을 깊이 들이마셔본다. "시대가 어떤 식으로 살벌하든 (...) 시를 읽으려는 인간 영혼의 경향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이십억 광년의 고독> 다니카와 슌타로가 추천했다.
- 시 MD 김효선 (2022.04.08)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