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떠도는 땅
떠도는 콜드컵
  • 정가
    13,500원
  • 판매가
    12,150원 (10%, 1,350원 할인)
  • 전자책
    9,450원
  • 배송료
    신간도서 단 1권도 무료
  • 수령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오늘 출고 
    최근 1주 94.1%
    (중구 중림동 기준) 지역변경
Sales Point : 5,655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6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 씨티, 삼성, 하나, 신한, 국민
    * 2~7개월 무이자 : 현대
    * 2~5개월 무이자 : 롯데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시럽페이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 280쪽
  • 140*210mm
  • 379g
  • ISBN : 9791190492522
주제 분류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문학의 자리엔 숭고함이 남는다"
열병을 앓는 소년의 목소리. "엄마, 우린 들개가 되는 건가요?"
열차 사방엔 널빤지가 대져 있고, 조그만 창문에 양철조각을 대고 못을 박아버린, 바닥에는 건초를 깐 염소 등을 실어 나르는 열차. 이 비참한 공간에 그들이 실려있는 이유는 그들이 고려인이기 때문이다. 1937년, 고려인 17만명이 소련의 극동 지역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사건이 김숨의 문장을 만난다. 특히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든 금실이 이 기차 안에 있다. 그는 낯선 땅에서 아이를 낳게 될 것을 예감한다.

<한 명>, <L의 운동자> 같은 작품을 통해 역사를 살아간 인물들의 숨결을 밀도 높은 문장으로 그려내는 모습을 보여온 작가 김숨의 신작 소설. 고향을 떠나 겨우 머물게 된 소련 땅에서 그들이 소유했던 우수리스크의 땅과 염소와 개. 그들은 또 추방당해 떠나야 한다. '날짐승의 날아감도 끊어진' 기찻길을 다시 달려 또 다른 땅과 고난을 찾아 떠나야 하는 핍진한 삶, 말은 자꾸 끊어질 듯하고 불도 곧 꺼질 듯하다. 우리가 잘 기억하지 못하는 수난의 역사에 숨을 불어넣는 문학, 인간의 존엄에 대해 깊이 고민한 문학의 자리엔 숭고함이 남는다.
- 소설 MD 김효선 (2020.05.15)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