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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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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7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1일 출고 

공포물의 압도적인 스토리텔러 이정화 작가의 공포소설집 『오싹한 이야기』가 네오픽션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오랫동안 기이한 사건을 체험한 사연자들을 수소문. 사연자가 털어놓은 공포 체험담을 작가가 인터뷰 형식으로 취재하여 소설 형식으로 풀어쓴 책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4일 출고 

제11회 네오픽션상 우수상 수상작. 소원을 들어준다는 바다와 바다에서 올라온 ‘그들’의 존재로 장편소설의 큰 틀을 이룸과 동시에, 삶의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삶을 보여주며 연작소설의 구성까지 갖추고 있다.

3.
  • 초소년 
  • 홍정기 (지은이) | 빚은책들 | 2024년 6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10.0 (3) | 세일즈포인트 : 450

'명탐정 코난'의 열혈 팬인 초등학생 은기와 충호는 소년 탐정단을 결성한다. 세상의 문제를 추리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그들의 해맑은 꿈은 곧 암담한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온갖 잔혹한 사건 속에서, 소년 탐정단은 그들의 순수함을 지켜낼 수 있을까?

4.

신동엽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탄탄한 문학성을 널리 입증받아온 전성태가 9년 만에 소설집 『여기는 괜찮아요』를 펴내며 그의 작품을 손꼽아 기다리던 독자들을 찾아왔다.

5.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언어의 꿈속으로 파고드는 소설가 강대호의 첫번째 소설집 『혹은 가로놓인 꿈들』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2020년 『쓺-문학의 이름으로』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인간세계를 미시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소설 속에서 ‘쓰기-읽기’의 모든 것을 시도하며 자기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6.
  • [김화진 친필 사인본]
  • 동경  Choice
  • 김화진 (지은이) | 문학동네 | 2024년 6월
  • 15,500원 → 13,950 (10%할인), 마일리지 770원 (5% 적립)
  • 8.0 (1) | 세일즈포인트 : 11,200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작가 『나주에 대하여』, 『공룡의 이동 경로』 김화진 첫 장편소설. 특별한 이야기나 놀라운 반전은 없지만, 대신 우리가 정말로 살아왔고, 살고 있고, 살아갈 삶의 순간들이 눈부실 정도로 선명히 담겨 있다.

7.
  • 어두운 물 
  • 전건우 (지은이) | &(앤드) | 2024년 6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88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1일 출고 

K-호러 장인, 공포소설의 대가. 소설가 전건우의 정통 호러 소설이 앤드에서 출간되었다. 2008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호러와 추리/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전건우가 오랜만에 정통 호러 작품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8.

『오래된 신들이 섬에 내려오시니』『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등의 앤솔로지에 참여하며 지극히 한국적인 공포 소재로 뛰어난 단편소설을 발표해온 사마란 작가. 이번에는 서울 인근 어딘가에 꼭 있을 법한 친숙한 동네 ‘현월동’을 무대 삼은 오컬트 소설로 되돌아왔다.

9.

시와 소설 양방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경계 없이 넓은 문학적 토양을 일궈온 작가 임솔아의 소설 데뷔작 『최선의 삶』이 문학동네 플레이 시리즈 다섯번째 권으로 재출간되었다. 작가의 대학 재학 시절에 집필된 이 작품은 문학평론가 신형철로부터 “‘체급’ 자체가 다른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했다.

10.
  • 잃어버린 대지 - 간도, 찾아야 할 우리 땅 
  • 오세영 (지은이) | 델피노 | 2024년 6월
  • 16,700원 → 15,030 (10%할인), 마일리지 83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60

대동여지도로 유명한 지리학자 김정호가 백두산과 주변 지역을 상세히 조사하고 기록한, 그러나 현재는 전하지 않는 지리지인 대동지지(大東地志) 제26권 ‘변방고(邊防考)’를 추적하며 겪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11.

2006년 등단 이후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단 한 사람》 등 극한의 상황에서도 사람과 사랑을 지키려 애쓰는 마음을 다채로운 소설적 상상으로 구현해온 작가 최진영 소설집. 여기에 실린 여덟 편의 소설은 2020년부터 2023년 사이에 쓰고 발표한 작품들로 기후 위기, 전쟁, AI, 여성 서사, 젊은 노인, 빈부 격차, 질병권 등 현재를 사는 우리가 내려놓지 않고 사유해야 할 문제에 정면으로 맞선 이야기들이다.

12.

<내일의 고전> 시리즈 첫 책으로 소설가 김갑용의 『냉담』이 출간되었다. 장편소설 작가를 후원하는 소전문화재단은 시대의 고전이 탄생하기를 희망하면서 소설과 소설 바깥, 현실과 꿈을 넘나들며 인간 삶의 심연을 더듬어 가는 소설가 김갑용의 첫 장편 『냉담』으로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다.

13.

『연옥의 수리공』으로 데뷔하여 『나는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와 『호러』, 『좀비 낭군가』 등의 앤솔러지를 통해 SF, 미스터리, 호러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는 경민선 작가. SF 장르의 매력과 작가의 장점이 잘 어우러진 『지옥의 설계자』는 인간이 인공 사후세계와 지옥을 만들면 유토피아가 열릴까 하는 과감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14.

도저히 새로운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아 괴로워하는 한 작가의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애잔한 마음으로 불쌍한 작가의 간절함을 좇다 보면 여러분도 불현듯, 자신만의 이야기 씨앗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15.

소설가이자 시인인 심강우의 세 번째 소설집. 이번 작품에서는 그의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범상치 않은 사유와 발랄한 상상력, 끝 모를 깊이로 파고드는 문장은 더 단단하게 응결되었고, 사유는 더 많은 질문을 하게 만들었다.

16.

2020년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강민영 작가가 서스펜스 넘치는 신작 장편소설 《식물, 상점》으로 독자를 찾아왔다. 시대의 불안한 삶을 예민하게 드러내면서도 고립된 여성을 구해내는 작가의 서사는 여전하고 거기에 전에 없는 스케일이 진전을 이룬다.

17.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스물다섯 번째 안내서. 2018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두 차례의 젊은작가상과 오늘의작가상, 김만중문학상,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 서이제가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로 찾아왔다.

18.

첫 장편소설 《디 아이돌》로 독자의 주목을 받은 서귤 작가가 내놓은 세 번째 소설. 얼결에 사설 탐정 사무소에 취직한 주인공 ‘고주운’이 탐정 ‘곽재영’을 만나며 연쇄살인사건에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화자가 독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시종일관 진행되는 이 파격적인 작품은 코미디와 스릴러를 넘나들며 거부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19.

SF 소설에서는 듀나 작가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타고난 이야기꾼인 듀나의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최근에 발표한 단편 열두 편을 모아 펴낸다.

20.

첫 장편소설 《한성부, 달 밝은 밤에》의 드라마화를 확정 짓고, 장편소설과 에세이, 다양한 앤솔러지 소설집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소설가 김이삭이 첫 소설집. 호러 장르의 미학과 문학적 완결성을 모두 갖춘 단편소설 다섯 편이 묶였다.

21.

《저주토끼》 이후 한국문학의 새로운 피켓이 되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작가 정보라.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유별난 상상력으로 독자를 매혹하는 그가 새 소설집 《작은 종말》을 선보인다. 2020년부터 2023년 겨울까지 발표한 최신 단편 열 편을 묶었다.

22.

평생을 음지에서 머물다 추락한 어느 스파이가 쿠바 아바나를 무대로 하여 남북한의 운명을 건 최후의 첩보 작전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작가 정민은 쿠바 체류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역사의 뒤편에서 암약한 국가정보원 블랙요원의 이야기를 오랜 구상 끝에 한 편의 첩보 미스터리 스릴러에 담아냈다.

23.

2012년 장편소설 《굿바이 동물원》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작가 강태식의 경장편소설 《두 얼굴의 사나이》 리커버판이 출간되었다.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상징하는 또 다른 인격체의 등장으로 정체성의 혼돈을 겪으며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밀도 있게 그린다.

24.

애정과 공감의 시선으로 우리 시대 다양한 인간 군상을 탐색해온 작가 서유미의 경장편 소설 《틈》 리커버판이다. 개인적 상처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빚어낸 연대의 이야기이다. 뜻밖의 순간에 ‘낯익은 삶’의 다른 얼굴을 목격한 한 여성의 균열된 일상을 그렸다.

25.

최초의 근대 여성 작가 김명순이 데뷔한 지 한 세기가 지났다. ‘소설, 잇다’는 이 시점에서 근대 여성 작가와 현대 여성 작가의 백 년 시공을 뛰어넘는 만남을 통해 한국문학의 또 다른 근원과 현재를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그 다섯 번째 책으로, 근대 여성 문학의 맨 앞에 놓이는 이름 김명순과 한국 사회의 혐오와 폭력의 역사를 써온 박민정의 작품을 담은 『천사가 날 대신해』가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