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카미 하루키가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법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재즈’다. 그가 소장한 전설적인 재즈 앨범 디자이너 데이비드 스톤 마틴(DSM)의 작품 188점을 소개한다. 그리고 DSM의 재킷을 통해 음악과 디자인이 교차하는 예술의 매력을 탐구한다.

읽기가 우리를 세상으로 이끄는 순간
읽기가 곧 삶을 향한 발걸음이라 말하며, 문장과 이야기를 통해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법을 전한다. <바베트의 만찬>, <모비 딕> 등 사랑한 책들을 통해 변화와 연결의 의미를 탐구하며, 책을 덮는 일은 곧 삶 속으로 나아가 타인과 이어지는 일임을 보여준다.

부커상 3관왕, 살만 루슈디의 에세이
살만 루슈디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발표한 에세이, 비평, 연설을 한데 모았다. 자유가 위협받는 시대에 예술가의 역할과 문학의 힘을 조명하며, 거짓과 혐오에 맞서는 진실의 언어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통증을 언어로 잇는 자기 탐구의 기록
결핍과 상처를 사유의 출발점으로 삼아, 통증을 통해 ‘나’를 탐구한다. 폭력, 불안, 폭식, 노화 등 몸과 존재의 고통을 언어로 기록하며, “통증은 나를 움츠러들게 하지만 동시에 내가 누구인지를 밝힌다”는 통찰을 전한다.

찬란하게 빛나는 여성 15인의 목소리
작가, 배우, 감독, 운동선수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자기 길을 개척해온 여성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고난, 믿음, 연대의 순간을 조명하며, 세상의 편견과 한계를 넘어선 여성 서사의 힘과 가능성을 전한다.

<수학이 필요한 시간> 김민형 교수 신작
풀리지 않아 더 아름답고 증명할 수 없어서 좋은 것들. 김민형 교수는 수학처럼 세상에도 정답은 없으며, 불확실성과 실수를 견디는 법을 수학의 언어로 말한다. 결국 수학이란 뇌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하는 일, 즉 세상과 마음의 평형을 찾는 과정임을 전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전행선 옮김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류시화 옮김

김영하 지음

김훈 지음

J. D. 밴스 지음, 김보람 옮김

오스카 와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