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신작
좌충우돌 여행기를 시작으로 플라멩코 수업, 배리어 프리 전시, 바리스타 자격시험, 성형외과 상담 등, 기어코 세상을 구경하고 사람을 겪어내며 최대치로 느낀 '살아 있다는 감각'을 밀도 높은 감정과 함께 담았다.
세상 가장 다정하고 복잡한 관계에 대하여
상실의 끝에서 사랑을 기억하기 위하여, 자신의 내밀한 경험을 줄기 삼아 여자들의 우정에 내재한 다양한 감정과 모양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에세이. 저자와 한 시절을 공유하는 여자 친구들에게 바치는 사랑 고백이 가득 담겨 있다.
여전히 유효한 ‘똘레랑스’
분열과 혐오의 한국 사회를 다시 한번 각성시킬 목소리. 민주주의의 서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하는 지금, 홍세화의 똘레랑스를 다시 한번 곱씹어야 할 것이다. 저자의 마지막 칼럼을 더한 2025 개정판.
앤 카슨이라는 장르의 시작
앤 카슨이 이야기하는 에로스의 달콤씁쓸함. 그러나 그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의도적으로 지연하며, 마치 사랑에 빠진 연인처럼 에로스의 여러 면을 향해 손을 뻗는 그 행위 자체에 탐닉한다.
다시 만나는 봉현 작가의 데뷔작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해 무작정 떠난 세계 여행. 낯선 세계에서 마주한 행복과 불행, 만남과 이별,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방황의 시기에 어디서든 나로서 살아갈 수 있다는 단단한 응원을 건네는 책.
읽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법
1월까지만 빼곡한 다이어리, 언제 다시 볼지 모를 북마크와 스크린샷이 쌓인 저장함. 쏟아지는 것들 앞에서 오늘도 ‘잘’ 기록하지 못했다면. 기록이 일인 에디터들이 그 비법을 전해주는 책.
조승리 지음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진우기 옮김
김영하 지음
프란치스코 교황.카를로 무쏘 지음, 이재협 외 옮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전행선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