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지난 10여 년 동안 학생부터 대기업 CEO까지 약 1,000명의 한국인 영어 학습자들을 지도하며 발견한 가장 흔한 100가지 어색한 영어 표현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단순히 ‘틀린 표현’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실수가 발생하는지 한국어와 영어의 구조적 차이를 설명하고, 어떻게 바꾸면 자연스러운지까지 명확하게 제시한다.
단순히 영어 문장을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읽고, 쓰고,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 감각을 깨우는 방법으로 필사를 소개한다. 하루 5~10분만 투자해 ‘오늘의 문장’을 읽고 따라 써 보자. 이 과정을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향상되고, 문장 구조에 대한 감각이 길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