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죽음교육협회(Korea Organization of Death Education)는 2020년 3월 죽음교육 관련 기관과 활동가들이 모여 삶과 죽음의 존엄을 이끌어내는 의식 전환과 한국죽음교육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밝은 사회와 공동체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습니다.
이미 우리 사회에서도 죽음에 대한 비극적 자화상에 대한 자각운동으로 죽음교육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련 법 제정 등 늦었지만 나름대로 죽음교육과 웰다잉문화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죽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돌봄이 필요하지만, 삶과 죽음을 다루는 교육적인 현장에서 죽음에 대한 실제적 의미를 통합하지 않는다면 궁극적인 돌봄을 할 수 없습니다.
이에 한국죽음교육협회는 삶과 죽음이라는 인류 보편의 과제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이미 각 학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들과 연구소, 죽음교육 기관들과의 연대를 통해 한국의 죽음문제와 생사문화에 접근하려 합니다.
각 학교나 단체에서 진행하는 죽음교육의 향상을 위한 교과과정을 정립하여 보편적 학문으로서 생사학, 죽음학의 이론적, 실천적 토대를 쌓고, 죽음교육의 활성화와 제도화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각 분야에서 생사문화와 죽음교육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각 기관과 활동가들의 성장과 양질의 죽음교육을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류를 활성화하여 죽음을 회피하고 터부시하는 문화를 벗어나 죽음을 직시하고 웰리빙, 웰다잉을 궁구하려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1. 죽음교육 관련 기관 및 죽음교육 활동가 간 네트워크 결성, 2. 죽음교육에 대한 조사 연구, 3. 죽음교육 활성화를 위한 입법 및 행정지원활동, 4. 죽음교육에 관한 교과별 지침서 출판 홍보 및 강사·단체 교육, 5. 국내외 죽음교육 관련 단체와의 연대와 협력, 6. 죽음교육 교과과정에 대한 평가 및 인증사업, 7. 기타 이 단체의 목적과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