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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나탕 베르베르 (Jonathan Werber)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94년, 파리

최근작
2026년 9월 <단두대와 욕조>

조나탕 베르베르(Jonathan Werber)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다가 방향을 틀어 시청각 연출 전문 학교 ESRA에서 시나리오 창작을 공부했다. 단편 영화 몇 편을 연출했고, 현재는 이름이 깃펜이라는 뜻인 고양이 〈플륌〉과 함께 살며 소설 집필에 매진 중이다. 2020년 첫 장편소설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로 앞으로 쭉 눈여겨봐야 할 신인이라 평가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장편소설『단두대와 욕조』(2022), 『등장인물 연구 일지』(2024), 『환상이 탄생하는 곳La ou naissent les illusions』(2025)을 차례로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단두대와 욕조』는 저자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탁월한 미스터리 작가이자 반전의 대가로서 명성을 알린 계기가 되었다. 한 시대를 조명하는 이야기에 열정을 쏟는 저자가 이 소설에서 주목한 것은 프랑스 혁명에 이어진 공포 정치 시기다. 시대적 배경에 미스터리의 긴장감을 더한 이 작품은, 찬란한 승리로 기억되는 프랑스 혁명 뒤에 가려진 어둠의 시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 낸다. 공화군 병사로서 복무를 마친 시몽이 집으로 돌아오며 소설이 시작된다. 고향의 수많은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끌려갔고, 시몽의 가족도 그 희생양이 되어 있었다. 죽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 시몽은 창녀 샤를로트와 판사 펠립스의 도움을 받아, 죽음의 진상을 좇으며 독재자 카리에르와 그를 둘러싼 부당한 권력들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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