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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상욱

최근작
2022년 5월 <인생 총량의 법칙>

이상욱

경기도 안양시 거주
한양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졸업(이학박사)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교수(현)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장(현)
대림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장(현)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화 이사(현)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수도권 회장(현)
국제우드볼연맹(IWbF) 부회장(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우드볼 종목 기술위원(TD)

<등단>

샘터문학 등단(시)
샘터문학 등단(수필)

<수상>

샘터문학상 신인상(시)
샘터문학상 신인상(수필)
샘터문학 신춘문예 최우수상
한용운문학상 우수상(중견부문)

<문단활동>

샘터문예대학(시창작) 수료
샘문가곡동인회 회원
사계속시이야기문학관 회원
(사)문학그룹샘문 부이사장
(사)샘터문인협회 부이사장
한용운문학 이사
한국문학 이사
샘문시선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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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인생 총량의 법칙> - 2022년 5월  더보기

비나리오에 서서 8시에 출발하는 기차를 기다리며… 낯선 곳이든 익숙한 곳이든 여행은 언제나 설렘이 있습니다. 사랑도 인생도 여행이고 무엇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설렘의 연속입니다. 아무리 계획을 잘 짜도 그대로 되는 법은 없지만 싫지 않은 어긋남입니다. 일상에서 여행으로 여행에서 일상으로 돌아오면 또 그리움 가득히 쌓여 행복이 찾아듭니다. 시인의 언어는 특별할 거라 생각하지만 시인의 글과 생각은 평범함에서 시작하여 잘 보이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도록찾아나서는 것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인은좋은 시를 쓰기 위해 시상을 찾아나서는 내면의 여행을 하게 됩니다. 시상은 스스로 감정이 움직일 때 일어나는 자연적인현상으로 이 시상을 그대로 글로 옮겨 놓은 것이 시詩가 되는 것입니다. 이 시집에 수록된 대부분의 시는 필자가 일상속에서 감동이 되었던 어떤 일들이나 아름답거나 애잔한 풍광, 그리고 마음 깊숙이 경험한 일들을 대하면서 일어나는감정을 마음의 흔적으로 남긴 글들을 엮어 놓은 것입니다. 매일 새벽여명의 시간, 만물과의 교감을 통해 언어의 경이로움을 찾아 나섭니다. 마음의 흔적들을 누군가와 함께할수 있는 시를 남기는 것은 일상의 즐거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시구가 들어서고 한 줄 한 줄 다듬는 일들이 초가지붕 이엉 엮듯 어느새 지붕을 덮는 즐거운 작업이 되었습니다. 등단 초기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는 시로 시작하여 점차 풍광의 아름다움과 사물의 관찰자 시점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후 삶을 돌아보는 여유로움으로 역사와 스토리가 묻어나는 글을 쓰고자 노력하여 이번에 이를 한데모아 시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집은 저의 첫 시집으로 더 많은 영감을 불어넣어 집필하고자 하였으나, 한 계절이 가고 또 한해가 저물고 새해에 들어 봄마저 지나가려 하니 이제 매듭이 필요한 때라 생각되었습니다. 삶의 흔적을 돌아보며 인생을 알아가는 중에 느낀 바를 글로 옮겨 보면서 1부 이것이 사랑일거야, 2부 여기서 행복을 찾자, 3부 인생 총량의 법칙, 4부 그리움으로 채운 행복으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꽃이 예쁘게 보이는 것은 내가 예쁜 꽃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피어있던 꽃이었지만 그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제 내 마음에서 그 꽃이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꽃이 예쁘다는 것은 꽃처럼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꽃을 보며 아직도 촉촉하게 젖어드는 느낌을 ‘이것이 사랑일거야’로 표현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하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여행은 항상 설렘이 있고 계획한대로 되는 것도 아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나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길을 걷기만 해도 행복한 법이지요. ‘어디를 가느냐?’ 보다도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듯 바로 그 사람이랑 다닌다면 행복하겠지요? 그래서 이왕 떠난 길 ‘여기서 행복을 찾자’로 표현하였습니다. 살다보니 모든 것에 감사할 때가 있었습니다. 희노애락을 겪으며 지천명知天命을 알아가는 중에 느낀 바를 글로 옮겨보았습니다. 여기에서 흘린 땀이 헛되지 아니하고 다른 곳에서 쓰임이 있을 터이니 인생은 총량의 법칙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과 사람을 대하고 싶습니다. 철없이 뛰어놀던 어린 시절, 동네 이웃들과의 정을 나누었던 고향, 나의 정서적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이 그리워 가끔씩 향수에 젖어 들기도 하지만 그리움 소복이 쌓여 행복으로 이어지고 있어 힘들다가도 행복해집니다. 행복의 언어를 만드는 것은 우리를 더욱 행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습니다. 끝으로 좋은 시를 쓸 수 있도록 영감과 도움을 주신 지인들과 저의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샘문그룹 이정록 회장님과 샘문시선 편집위원들과 함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벚꽃 봄비 되어 나릴 때, 木友 이 상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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