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수학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과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통계학개론, 데이터 프로그래밍 R, 데이터 프로그래밍 Python, 서비스운영관리, AI와 비즈니스모델 강의를 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에서는 품질경영, 구조방정식모델링, 조사연구방법론을 강의하고 있다.
경험은 행동에서 축적됩니다. 인간이 만드는 메타버스의 경험이 MZ세대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탁월한 콘텐츠는 글로벌 공감대를 형성하고 급속히 인터넷을 타고 팬덤을 형성하게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 우물쭈물하다가는 많은 기회를 잃을 게 뻔합니다. 새로운 혁신을 모색하는 개인이나 기업이라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개척지에서 역량을 펼쳐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정관념에 꽉 차 있거나 폐쇄적인 세계관을 걷어내고 개방적인 세계관으로 메타버스를 바라봐야 비즈니스 기회인 미래의 먹거리가 보일 것입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이라는 의미의 ‘메타(meta)’와 세계라는 의미의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초월적인 세계관을 뜻합니다. 이제 손에 쥔 스마트폰은 모든 일상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문화가 확산하면서 3차원(3D)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메타버스 안에 구축한 사무실 공간을 통해 동료나 직원끼리 소통하거나 가상 부동산을 거래하는 세상이 열렸습니다.
모든 산업에 스며들고 있는 메타버스는 파생된 가상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단순 기술 트렌드를 넘어 사회·문화적 변화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사업 영역이 불명확해지는 상황과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새로운 가치창출의 원천이 메타버스가 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확산은 빠른 인터넷 속도, 스마트폰 보급, 그래픽처리장치(GPU)의 보급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큘러스 퀘스트’ 같은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디바이스(기기)와 대체불 가능토큰(NFT) 등이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는 상상할 수 없는 가상 경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BTS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포트나이트’에서 ‘다이너마이트’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고, 온라인 콘서트로만 약 500억 원의 매출을 실현한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제페토’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가상 팬사인회에는 하루 동안 4,600만 명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자동차업계에서 모빌리티와 로봇의 영역 확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메타버스기술을 활용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메타버스와 로봇기술을 활용하여 차 안에서 집 안의 물건 또는 사람과 교감할 수 있는 세상인 ‘메타모빌리티(메타버스+모빌리티)’ 구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가상 공간에서는 인간을 대신하는 페르소나가 활동하는데 가상공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버추얼(가상) 인플루언서’라고 합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란 진짜 사람이 아닌,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가상 인간’을 말합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광고모델 기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자신이 만든 작품을 대체불가능토큰(NFT)화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그림뿐만 아니라 음악, 텍스트 파일까지 NFT로 거래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제대로 하려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플랫폼 운영 관련 기술 습득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컴퓨팅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융합형 인재입니다. 메타버스에서 핵심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메타버스로 구현된 세상에서 이용자가 무엇을 원할 것인지를 알아내는 역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둘러싼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의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인력 쟁탈전도 치열해지는 현실에서 융합형 인재 양성이 중요합니다.
독자분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번역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였으나 혹시 읽는 데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는 전적으로 번역자의 불찰과 역량 탓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차후에 계속 수정할 것이니 항상 독자분들의 피드백을 환영하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