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앰허스트 소재 매사추세츠주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제학·정치학·생물학·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제도와 인간 행동, 진화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 지은 책으로 《이타적 인간의 출현》, 《게임이론과 진화 다이내믹스》, 옮긴 책으로 초판 《승자의 저주》(공역), 《도덕경제학》(공역) 등이 있다.
이 책은 필자가 죄수의 딜레마 게임을 가지고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런 이야기라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 싶은 이야기들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은 진화적 게임이론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하나의 시각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쓰였다. 물론 이 책 한 권을 통해 진화적 게임이론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여기서 이 이론이 어떻게 사회를 분석하는 데 응용될 수 있는가를 부분적으로나마 보여주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