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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강제윤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시인

최근작
2025년 8월 <바다의 국경 섬을 걷다>

강제윤

시인·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섬바다음식학교 총장
‘사단법인 섬연구소’를 설립해 섬 주민 기본권 신장과 섬의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여객선 공영제’를 정부의 국정 과제로 만들었으며, 국가 섬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이끌었고, 국경의 섬들을 돕기 위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에 기여했다. 국민권익위원 회의 조정안을 이끌어내 거제시가 강제 이주시키려던 지심도 주민들의 영구 거주 권리를 보장받게 했으며, 소멸 위기에 처한 여서도 300년 돌담을 지켜냈다. 또 잘못된 간척으 로 썩어가는 천연기념물 백령도 사곶 해변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역학조사를 이끌어냈다. 울릉도 전천후 여객선, 여수 추도와 통영 수우도 여객선 취항 등에 힘을 보탰으며 사단법인 섬연구소의 대한민국 섬 둘레길 프로젝트 ‘백섬백길’ 홈페이지 구축을 총괄했다. 한국섬진흥원 설립위원 및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섬관광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날마다 섬 밥상』, 『당신에게, 섬』, 『섬 택리지』, 『섬을 걷다』, 『바다의 황금시대, 파시』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섬나라 한국전>, <당신에게 섬 전> 등 다수의 사진전을 개최한 섬 전문 사진가이기도 하다.
- 페이스북_https://www.facebook.com/jeyoon.kang.7
- 백섬백길_https://100seom.com
- 섬바다음식학교_https://wellf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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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보길도에서 온 편지> - 2000년 12월  더보기

저 빛처럼 사라져 버릴 것들. 나와 내 벗과 이웃과 가족들. 보길도와 다락논과 황토밭, 푸른 시냇가와 풀숲 우거진 들판, 낮은 야산과 큰 산의 바위와 염소들, 염소들, 바다도 곧 사라져 버리겠지. 사라짐이란 무엇인가. 나는 기록하기 시작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들, 우리 생에서 사라져 버릴 것들. 이 세계와 모든 별들로부터 영영 사라져 버릴 것들. 그리고 마침내 아주 사라져 버릴 이 생애의 한낮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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