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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저널리스트. 2002년 미국으로 이주한 후 서구에 부는 성찰적 기운과 대안 활동을 소개하는 글을 써왔다. 2012년부터 치열해지는 생존 경쟁과 불안에 휩싸이는 삶의 조건들을 조명하고 그 속에서 개인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를 모색해왔다. 우리 문명의 좌표를 조망하기 위해 4년여에 걸쳐 놈 촘스키, 재러드 다이아몬드, 장 지글러, 스티븐 핑커, 지그문트 바우만 등 세계 지성들을 직접 만나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문명, 그 길을 묻다》 《사피엔스의 마음》 3부작 기획 인터뷰집을 완성했다. 이 외에 예술을 통해 세상에 질문을 던진 현대 미술가들과의 대화를 담은 《여기, 아티스트가 있다》를 펴냈고, 샬럿 조코 백의 《가만히 앉다》, 틱낫한의 《우리가 머무는 세상》, 사? 미팜의 《내가 누구인가라는 가장 깊고 오랜 질문에 관하여》 등을 옮겼다. 최근작으로 리베카 솔닛 등 세계 여성 지성들과의 대화를 엮은 《어크로스 페미니즘》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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