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앞둔 한국은행 자문역. 금융통계부장, 경제교육실장을 역임했고 인재개발원 교수팀장을 거쳤으며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교수를 지낸 경험(1년)이 있다. 국제적으로는 BIS 산하 IFC(Irving Fisher Committee)에서 2년 동안 executive member로 활동했다.
직장에서 관리자가 되면서부터 심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동안 공부한 심리학에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연구 결과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매우 특별한 두 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일반적인 육아 방법을 특정 아이에게 적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러한 생각은 표준적인 코칭 방법을 현장에서 다양하게 응용하면서 더욱 확고해졌다. 해결책은 부모가 자신들의 아이에게 맞는 육아 방법을 스스로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들이 인공지능시대를 살아야 하는 아이를 위한 맞춤형 육아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 책의 집필 취지이다.
전문코치(KAC)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이기도 하다. ‘With music Salut clarinet ensemble’이라는 동아리 모임에서 2nd 주자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