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태어난 류영진은 검정고시를 거쳐 부산대학교 제약학과에 입학하였으며, 재학 중 현실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2011~2016),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 회장(2010), 사회복지법인 나사함복지재단 후원회장(2012), 포럼지식공감 상임공동대표 (2013), 대한약사회 부회장(2016)을 역임하였다.
제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직능특보와 부산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제20대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 부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제19대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 부산지역 특보단장을 맡았다.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식약처장으로 임명되어, 국민청원안전검사제 실시, 마약안전기획관 신설, EU 화이트리스트 등재, 희귀필수의약품 센터 확대 개편 등의 성과를 이루고 2019년 3월 퇴임하였다.
2019년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을 받았다.
600일, 정확하게 말해서 604일 동안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일한 나의 기록이 감히 소중한 자산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 기록에는 처음에 허둥지둥 대고 실수했던 이야기도 있을 것이고, 특정 세력의 집요한 공격으로 힘들었던 기억도 있다. 사람은 그런 경험과 기억을 통해서 성장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식약처 그 600일의 기록’은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의 기록이다. 그 기록을 성찰함으로써 나는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