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창원 출생. 최루탄 냄새가 가득한 거리에서 소꿉장난을 하며 유년기를 보냈고 IMF 구제 금융 시기에 불안한 진로를 고민하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대학을 졸업한 후 간호사로 일하며 삶과 죽음 등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게 되어 본격적으로 명상을 시작했다. 편집자로 전향한 후 『지구와 인류를 살리려는 동물들의 다잉메시지』, 『위기의 지구에서 살아남는 응급치료법』 등을 엮었고 수필집 『반듯하지 않은 인생 고마워요』와 시집 『너는 사랑이라 말하지만 나는 그리움이라 말한다』에 공저로 참여했다.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기 위해 ‘영혼의 조물주’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당신이 지구별에 여행온 이유』를 저술하고 현재 명상과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트위터 @hij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