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태어나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주홍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을 받았으며, 지금은 서울 면일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펴낸 책으로 《돌아온 진돗개 백구》 《아름다운 농부 원경선 이야기》 《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양복 한 벌의 아버지》 등이 있습니다.
<골목 학교 할머니 선생님> - 2001년 4월 더보기
사람들은 크고 화려한 곳으로만 모두 달려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곳으로 달려가는 동안 또 다른 곳에서는 눈물 짓는 사람들이 생기지요. 다 함께 웃으며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