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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어느 산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과수원의 나무와 하늘과 샘물이 상상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 국제 통상을 공부하고 회사를 다녔지만 늘 작가를 꿈꾸어 지금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 푸른문학상, 살림어린이문학상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엄마는 누구 팬일까?》, 《섬마을 스캔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