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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원경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5년 12월 <천재백서>

이원경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뉴베리 상 수상작들인 《프리워터》,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머시 수아레스 기어를 바꾸다》, 《안녕, 우주》를 비롯해 《마스터 앤 커맨더》, 《바이킹》 3부작, 《로알드 달 탄생 100주년 기념 단편집》,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오더-아기 해달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지은 책으로는 《맨날 말썽, 대체로 심술, 그래도 사랑해》, 《마침내 여기 홀로 서서》가 있다. 아미나 루크먼 도슨의 《프리워터》로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2024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 한국 대표로 선정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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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림자 밟기> - 2014년 6월  더보기

흔히 모든 소설은 결국 작가 자신의 역사라고 한다. 삶의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부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간 이 글은 지은이 루이스 어드리크의 자전적 소설이다.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아픈 기억을 세상에 드러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웠을지는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그녀 자신도 이 소설을 쓰면서 객관적이고 관조적인 태도를 유지하기가 지난했음을 토로했다. 소설 말미에 등장하는 작은 반전은 아마도 그런 고민이 반영된 장치일 것이다. 이 소설을 읽고 주인공들이나 지은이의 삶과 사랑, 아픔을 평가하고 재단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도 안 된다. 묵묵히 지켜보면서 내 안의 것들을 곰곰이 되새겨보는 시간만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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