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서 한국현대문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1990년대 여성문학과 페미니스트 예술 이론을 중심으로 공부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공지영, 김인숙, 김형경 등 1990년대 여성 작가의 소설에 관한 논문들을 썼다. 여성 글쓰기와 저자성, 재현 양식의 이론화 작업에 관해 고민하고 있으며, 동시대의 자기서사, 에세이즘의 경향과 함께 자기이론 개념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