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가 겸 뮤지션. ‘헝거 게임’ 시리즈, ‘스콧 필그림’ 시리즈,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브리태너> 등의 책을 옮겼다. 로큰롤 밴드 ‘원 트릭 포니스’의 리드싱어 겸 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사직 구장에서 직접 지켜보겠다는 꿈을 지니고 있다.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Some Might Say), 매년 야구 시즌이 끝날 때마다 분노에 차서 한 해를 돌아보지 않는(Don’t Look Back in Anger) 법을 아직 배우지 못해 그날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젊음을 유지하며(Stay Young) 영원히 살다 보면(Live Forever) 언젠가는 보게 되리라 믿고 있다. 그것 역시 ‘마스터플랜’의 일부가 아닐까.
빠른 템포의 액션과 잇달아 일어나는 웃지 못할 사건들, 경쾌한 유머 감각으로 구성되어 있어 순식간에 읽어낼 수 있는 유쾌한 범죄 소설! 처음 읽을 때 지하철에서 참지 못하고 그만 웃음을 터뜨린 것이 여러 번이고, 번역을 하면서도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곤 했다. 1970년에 발표된 소설이지만 40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낡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