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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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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복음주의 분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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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필자의 신학대학원 시절에 중세교회사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인상적인 한 문장은 “중세는 잊혀야 할 암흑기가 아니다”였습니다. 중세를 그저 부패하고 타락하여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전복된 시기라고 이해하는 것은 교회 역사의 연속성에 대한 몰이해이자, 그 시기에도 일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모독이라는 의미였습니다. 그 명제에 마음이 끌려 중세교회를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안타깝게도 중세교회사를 통시적으로 공부하기에 적합한 저서를 국내에서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한글로 번역된 몇 권의 저서는 필자를 충분히 만족 시키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 선뜻 추천할 만한 저서를 찾지 못하여, 국내 학자 가운데 훌륭한 중세교회사 전공자의 책을 고대하며 기다린 지 20여 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정원래 교수님의 『중세교회사』를 만나고 마음이 시원해졌습니다. 정 교수님의 『중세교회사』는 세 가지면에서 필자가 애타게 기다리던 종류의 저서입니다. 첫째, 중세를 현대인의 시각으로 폄훼하지 않고, 중세에 뛰어들어 그 시대의 눈으로 역사를 해석합니다. 둘째, 어느 특정 주제에만 집중하지 않고 사건, 인물, 철학, 신학을 통전적인 관점에서 통시적으로 다룹니다. 셋째, 신학대학원 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을 토대로 삼았으므로, 비교적 쉬운 언어로 서술하면서 목회적으로 유익한 통찰을 줍니다. 이저서가 중세교회에 관한 우리의 편협한 오해를 교정해주고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를 기대합니다.
2.
오늘날 교회들은 회심보다는 위로를 선호하고, 하나님과 교회의 영광보다는 개인의 만족과 기쁨과 번영을 추구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에의 헌신보다는 소비자 중심의 편리성을 도모하는 분위기가 나날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시대에, 회심을 선명하고도 직설적으로 강조하는 이 책은 제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청량음료와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 박순용 목사님은 쉬운 언어로 성경을 잘 풀어 주며, 독자의 영혼을 잘 살펴 적절히 권면합니다. 또 현대 교회와 교인들의 문제를 주저 없이 진단하고 말씀으로 처방합니다. 어쩌면 그 내용이 자칭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잖은 혼란을 줄 수 있고, 교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전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지만, 오히려 우리는 그렇게 해서 바른 신앙을 되찾고, 바른 교회를 세워 가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한국교회의 모든 분에게 기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목회자와 일반 성도를 불문하고 이 책을 신중히 읽어 내길 바랍니다.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설교와 목회를 돌아보길 바라고, 자칭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믿음이 참인지 점검하여 참으로 회심하길 바라며, 비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얻기를 바랍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8월 4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8,100 보러 가기
조나단 에드워즈의 좋은 글은 그의 탁월함을 증명하기보다는 그가 사모하고 추구한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글이다. 이 책은 에드워즈가 힘쓴 실천적 경건과 그가 순복한 하나님의 주권적 영광과 그가 경험한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우심과 그가 추구한 교회의 순결함과 그가 역사를 바라본 성경적 세계관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뜨겁게 적용함으로써 독자들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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